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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이냐, 블로그냐 전 아무래도 이런류의 개인홈페이지는 정말로 안되나봅니다. 잘해야지 잘해야지 하면서도 항상 게으르죠. 웹에도 몇번 개인 홈페이지를 만든적도 있지만 항상실패. 그러는주제에 방문자 수는 되게 신경씁니다..뭐 이 블로그는 좀 덜하지만.. 전 싸이를 아예 하지 않는데 그 이유가 아무래도 인맥중심인 싸이에서 사람 안오면 되게 비참할거 같아서..한마디로 겁먹고 안하는거죠. 사진을 그렇게 잘 찍는 편도 아니고 하니 사진첩 위주인 싸이를 어떻게 꾸며야될지 감도 안잡히고... 뭐 디카라도 있었으면 건드려보기라도 했겠지만서도.. 친구들 싸이는 돌아다니면서 글도 하나씩 남기고 하는것도 꽤 재미있어요. 그런면에서 블로그는 참으로 맘에 듭니다. 관리를 하고안하고를 떠나서; 처음에 블로그를 만들면서 원했던건 '나만의 일기장'이었는데 블로그는 그 역할을 충실히 해주고 있고.. 무엇보다 자유롭게 무엇이든 써나갈 수 있다는게 맘에 들어요. 이런 면은 어느정도 익명성이 보장되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데... 싸이같은 경우에는 다 아는사람들 드나드는데다가 아무말이나 못쓰지 않습니까; 꽤 공감가는 글을 봐서 트랙백하는 김에 주저리주저리; 하여튼 이 블로그 만든지도 꽤 됐지만 자신이 올린 글 수와 방문자 수를 보고 드는 생각은 역시나 안맞는구나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. 하지만 뭐, 나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다는것 하나로 만족하렵니다. 그럼 여러분들도 즐거운 블로깅 하시길. |